신협 어부바 스쿨어택 커피트럭 전경.[사진=신협중앙회 제공]
더트래커 = 강다림 기자
신협중앙회는 기말고사 기간을 앞둔 대학생을 응원하고 청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대학에서 ‘신협 어부바 스쿨어택’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.
이번 캠페인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 ‘어부바 A+ HUNTERS’ 아래 진행되는 현장 응원 프로그램이다. 올해에만 네 차례 전국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며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.
신협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5일간 충북대학교, 경희대학교, 전북대학교, 서울시립대학교, 경북대학교 등 전국 5개 대학에서 ‘어부바 스쿨어택’을 운영했다.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캠퍼스 현장에서 커피트럭을 통해 아메리카노·히비스커스 티 등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.
올해 하반기 스쿨어택은 겨울 시즌에 맞춰 실용성을 고려한 굿즈를 준비했다. 어부바 인형, 네임택, 핸드크림, 립밤 등 다양한 굿즈와 시험 응원 메시지를 담은 ‘찌라시 스티커’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.
현장 참여는 QR코드를 활용해 간단한 MBTI 기반 ‘심리테스트’를 완료한 뒤, SNS 또는 카카오톡 인증을 거쳐 굿즈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.
각 캠퍼스에서는 신협 홍보전략팀과 임직원들이 브랜드 홍보 및 간단한 취업 상담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과의 실질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했다.
신협은 올해 스쿨어택을 통해 누적 2만3000명 이상의 참석을 기록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확인했다.
윤성근 신협중앙회 기획이사는 “앞으로도 청년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”고 말했다.